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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 없는 수박의 진실 TOP2
이제 봄이 왔습니다. 조금만 있으면 여름이 올텐데요. 여름하면 가장 생각나는게 수박입니다. 수박을 먹을 때 씨 발라먹는게 귀찮아서 개인적으로 그냥 먹어버리는데, 어떤 분들은 하나하나 뱉거나 그게 귀찮아 씨 없는 수박을 사먹습니다. 오늘은 씨 없는 수박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.
씨 없는 수박의 진실
첫번째 씨 없는 수박의 진실
씨 없는 수박은 유전자를 변형시켜 만든게 아닙니다. 많은 분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하는데 잘 못 알려진 사실입니다. 일반적인 수박의 염색체는 22개이고, 11개씩 염색체가 나누어지며 암꽃이나 꽃가루가 됩니다. 하지만 씨 없는 수박의 염색체는 33개입니다. 그럼 유전자 조작을 한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, 씨 없는 수박은 콜히친이라는 약품을 사용해 22개 염색체를 가진 암꽃을 피게 만들고 거기에 염색체가 11개인 정상인 꽃가루를 묻혀 만든 것입니다.
두번째 씨 없는 수박의 진실
씨 없는 수박이 더 당도가 높다는 거짓이다. 물론 높을 수도 있지만, 씨의 유무에 따라 당도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박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당도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씨 없는 수박이 일반 수박보다 달다는 거짓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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